1978년 11월 19일 새벽

주님은 누가 시험할 적엔 절대 능력을 행하지 않으셨습니다. 반드시 기사와 이적을 행할 적에도 사람들이 얘기치 못할 적에, 상상하지도 못할 적에 즉시로 드러냅니다.

누가 살피면 주님은 절대 능력을 행한 적이 없습니다. 바리새인들이 와서 볼 때에는 나타내지 않습니다. 

그럴 때 나타내면 이쪽의 힘은 이 정도라고 밝히는 것밖에 안 되는 고로, 사탄에게 비밀을 넘겨준 결과가 되는 겁니다. 시험을 하러 오는 그 뒤에는 바로 마귀가 도사리고 앉았다 이겁니다. 여기엔 나타내지 않는다 이거예요. 감춰버려요.

상대가 이쪽 비밀을 몰라야 도전할 적에 어떻게 도전해야 할지 모릅니다. 이쪽을 알면 상대는 이쪽에 대해서 얼마든지 도전할 수 있는 힘을 보유하고 들어오게 옵니다.